보안 기능이 강화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윈도인 ‘윈도XP서비스팩2(이하 SP2)’가 내년 4월 중순 기업 고객들에 다운로드 서비스된다.
C넷에 따르면 MS는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충돌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SP2의 자동 다운로드 서비스를 4개월 연기, 내년 4월 중순 이후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MS는 이 기간 SP2를 자동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인 ‘윈도 업데이트’와 ‘오토매틱 업데이트’를 차단할 예정이다.
당초 MS는 지난달 16일을 기준으로 120일 동안 이 서비스를 차단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이를 240일간으로 연장했다. 이 같은 조치는 기업고객에 SP2와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 테스트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한 것이다.
한편 MS는 기업 고객과 별도로 가정용 윈도XP 사용자들에게는 지난 8월부터 SP2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