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단말기 제조사인 엘렉스테크(대표 조항선 http://www.elextech.co.kr)가 GPS 안전운행도우미 ‘엔셀파’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터널, 급커브, 버스 전용차로 안내, 무인속도단속 카메라 안내 등 다양한 도로 정보를 알려줘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도와주는 GPS다. 특히 이 제품은 차량 인테리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 조항선 사장은 “엔셀파는 앞으로 시리즈로 개발,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켄우드 카오디오 국내 총판인 원음에 OEM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렉스테크는 지난 7월 서울시에서 도입한 버스운영정보시스템(BMS)에 GPS를 이용한 단말기를 납품하기도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