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 http://www.microsoft.com/kr)는 올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매출을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 400억원으로 올려잡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 내부집계 결과 국내 DBMS시장에서 지난해 20%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 업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라클 고객의 윈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려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64비트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기업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오라클 윈백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가동한 ‘유닉스+오라클’ 사이트를 ‘윈도 서버+SQL 서버’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리플랫포밍 전략을 통해 사이트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고객사의 기존 플랫폼을 윈도 서버 및 SQL 서버로 윈백하는 고객 마이그레이션 △기존 오라클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ISV)들을 자사 협력사로 전환 △오라클 DBMS를 사용하는 SAP 고객들을 SQL서버로 전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들을 SQL서버 전문가 전환 등 4가지 복합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추진한다.
김성재 서버부문마케팅총괄 이사는 “매출액 기준으로 SQL은 이미 시장에서 2위의 자리를 굳혔다”며 “올해 9월 출시할 SQL 2005를 기반으로 DBMS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 전년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