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뮤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보도했다.
타임 워너의 자회사였던 워너 뮤직은 지난해 에드가 브론프만 주니어 등 금융 컨소시엄에 26억달러에 매각됐었다. 저널은 회사 측이 신청서에 매각 주식수와 가격 등을 밝히지 않았지만 기업공개 시기는 오는 5월 초로 예상되며 워너 뮤직의 기업가치를 40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평가금액은 새로운 대주주들이 인수한 가격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며 특히 현재 음악 산업이 여전히 불황인데다 워너 뮤직의 실적 자체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기여서 더욱 놀랍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