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79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16.1% 늘어났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시장조사기관 IDC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IDC는 데이터 보호와 관리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가 늘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별로 보면 EMC가 30.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EMC의 이 기간 매출은 24억3700만달러로 전년보다 26.9% 늘어났다. 2위는 21.9%의 점유율을 기록한 베리타스가 차지했다. 베리타스의 매출은 17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7.3% 증가했다. 이어 CA, IBM, HP가 각각 3, 4, 5위를 기록했으며 IBM(9.1%)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IDC의 한 관계자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중 자원관리제품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이런 추세는 향후 몇년 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