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기반의 CRM 전문업체 MPC(대표 조영광 http://www.mpc.co.kr)가 대한생명 전 영업소에 924석 규모의 ‘감사전화(Thank-You Call)’용 녹취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텔레보이스’는 음성정보와 상담내용을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IP 기반 녹취시스템으로, 상담원용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상담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대한생명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을 신규 보험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각 영업소장이 시행하는 ‘감사전화’ 서비스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감사전화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약관 및 청약서 사본 전달, 자필서명 날인 여부 등을 재차 확인, 부실 계약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조영광 사장은 “최근 자필 서명이나 약관 설명 부족 등으로 3개월 이내에 보험을 해지하는 부실계약이 높아지고 있다는 언론과 협회의 지적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이 이를 낮추기 위한 노력중”이라며, “대한생명의 이번 운용 사례가 성공적일 경우 타 생명보험사에서도 보험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도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