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은 만화 ‘아크로드’가 프랑스로 수출된다.
만화출판사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 http://www.daiwon.co.kr)는 프랑스의 유명 만화 출판사인 씨베데(SEEBD)와 만화 ‘아크로드(박진환 글·그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만화 ‘아크로드’는 오는 11월부터 프랑스 만화잡지 ‘도깨비(TOKEBI)’에 연재된 후 연말쯤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씨베데는 격주간 만화잡지 ‘영챔프’에 실린 ‘아크로드’의 2회 분량만을 보고 수입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베데는 한국 만화를 전문으로 출판하면서 프랑스 내 만화 출판 매출 상위권에 올라 있는 유명 출판사다. 지난 2003년 7월 우리 만화(Manhwa)로 채워진 만화 잡지 ‘도깨비’를 창간했으며 매호 한국 문화 소개 기사를 함께 싣고 있다.
한편 게임 ‘아크로드’는 NHN이 3년 이상의 개발해 발표한 정통 MMO RPG로 가상의 고대대륙 ‘칸트라’를 배경으로 휴먼과 오크 등 4개 종족의 영웅들이 전설상의 고대 보물 ‘아콘’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투쟁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