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디지털 포토 콘테스트 개최

 아시아 지역 디지털카메라 마니아를 겨냥한 대규모 포토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일반인과 프로·아마추어 사진작가의 디지털 이미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2005 아시아 디지털 포토 콘테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엡손 주도로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컬러 이미징 콘테스트’ ‘네이처 앤 휴먼라이프’ ‘패밀리 스냅’으로 나눠 열리며 본상 격인 ‘컬러 이미징’ 그랑프리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작품은 디지털 영상으로 출력한 작품으로 프린터 기종과 브랜드는 상관없으나 반드시 첫 출품작이어야 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작품과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엡손으로 9월 9일까지 보내면 된다.

 한국엡손 측은 “총 상금 2억원 이상이 걸린 데다 각 국의 디지털 포토 수준을 뽐낼 수 있는 국제적인 대회라는 점에서 각국 참가자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며 “올해는 꼭 한국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해 대한민국 디지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올해 12월 중순 엡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엡손은 내년 2월 3일 일본에서 열릴 시상식에 당선자를 직접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 1566-4515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