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6월 4주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6월 넷째 주에는 모바일 단말기용 소프트웨어 1종과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주에는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광고를 노출하는 프로그램과 단말기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유니쿱(대표 심준형 http://www.in-ki.com)은 대학이나 기업에 설치해 사용자들에게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및 광고 솔루션 ‘인키(inki)’를 내놓았다.

 모바일 단말기용 소프트웨어도 출품됐다.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http://www.neomtel.com)은 래스터 이미지와 동영상뿐 아니라 유선에서 사용되던 플래시처럼 모바일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벡터 이미지 솔루션(VIS) 2.0’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대표 노재관 http://www.sqi.co.kr)는 소프트웨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교육 솔루션 ‘솝 테스트(SOP TEST)’를, 삼두마이크로시스템(대표 김덕중 http://www.publics.biz)은 각 행정부 산하 기관과 출연기관, 투자기관, 공기업, NGO 등 모든 비영리기관에서 예산관리와 재무회계관리를 통합하는 ‘공공기관 재정관리시스템’을 내놓았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제품명 회사 운용체계 주요기능 연락처

VIS2.0 네오엠텔 윈도, 위피, 심비안 모바일 콘텐츠 저작 도구 02-528-9378

솝 테스트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 윈도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교육 관리 02-6747-9783

공공기관 재정관리시스템 삼두마이크로시스템 윈도 재정관리시스템 02-424-7812

인키 유니쿱 윈도 인터넷 무료 서비스 및 광고 02-2025-6021

◆네오엠텔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http://www.neomtel.com)은 멀티미디어 리소스를 자유롭게 제어해 벡터 기반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벡터 이미지 솔루션(VIS) 2.0 ’을 선보였다.

 VIS 2.0은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단말에 임베디드되는 플레이어와 저작도구인 VIS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VIS 2.0은 래스터 이미지와 동영상뿐 아니라 유선에서 사용되던 플래시처럼 모바일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 단말상의 TAPI(Telephony API)나 외부 서버와의 연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유선의 플래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메시징, 왑브라우저, 핸드세트 등의 UI 컴포넌트나 GUI로도 기능한다.

 VIS 2.0을 활용하면 기존의 벨소리,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VM을 이용해 만들어야 했던 노래방 서비스나 게임 서비스 등의 제공도 가능해 콘텐츠 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스토리 텔링, 전자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뉴스,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기존 VOD 서비스나 AOD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인터뷰­-김윤수 사장

 “최근 모바일 트렌드는 과거의 벨소리, 대기화면, 게임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자기의 영역만을 고집하지 않고 상호 작용하면서 융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VIS 2.0은 이런 융합 환경에서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됐습니다.”

 김윤수 사장은 모바일 시장 초창기와 달리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져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매크로미디어나 어도비, 퀄컴과 같은 업체들이 합병과 다양한 전략으로 세를 불려가며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며 “VIS 2.0은 국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VIS 2.0은 일반적인 윈도 SW와 달리 기본적으로 VIS 2.0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단말에 플레이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말에 VIS 2.0 플레이어가 포팅돼야 한다.

 김 사장은 “국내에서 이미 SK텔레콤과 KTF의 스펙으로 채택됐다”며 “앞으로 그래픽 솔루션의 적용 대상을 휴대폰에서 벗어나 디지털TV, 셋톱박스,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PMP)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

 소프트웨어품질연구소(대표 노재관 http://www.sqi.co.kr)는 SW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SW 프로세스 교육 솔루션 ‘솝 테스트(SOP TEST)’를 출품했다.

 솝 테스트는 P-CMM(People Capability Maturity Model)과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프로세스 구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직원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능력 성숙도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력 능력성숙도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관리와 지식 콘텐츠 제공 및 자기 학습, 프로세스 지식평가 및 능력성숙도 관리, 조직목표 대비 교육효과 평가관리가 가능하다. 교육 대비 사업이행 결과와 평가지표 마련에서 교육, 사업이행, 조직성과 프로세스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솝 테스트를 사용하면 사업 수행에 적합한 SW 고급인력 양성, 직원의 SW 프로세스 능력성숙도 향상, SW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사업성공 및 경영목표 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교육 시스템과는 달리 CMMI의 국제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해 직원의 능력성숙도를 정량적인 측정치에 의해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인터뷰-노재관 사장

 “SW 산업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고급인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사업이행에 적합한 전문인력 부족과 인력의 기술능력 정보 미흡 등으로 생산성이 여전히 낮은 상태입니다.”

 노재관 사장은 SW 인력의 교육과 사업이행, 성과평가에 필요한 프로세스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직원의 능력 성숙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SW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특히 단순히 프로그램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SW 프로세스 교육 솔루션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경영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중소 SI업체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을 주고객으로 성공사례를 조기에 확보하고, 교육전문 기업과 단체로 교육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을 확대할 전략입니다.”

 노 사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SW 교육 프로세스와 기업의 경영성과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SPM(Software Process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두마이크로시스템

 삼두마이크로시스템(대표 김덕중 http://www.publics.biz)은 ‘공공기관 재정관리시스템’을 내놓았다.

 이 솔루션은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각 행정부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투자기관, 공기업, NGO 등 모든 비영리 기관에서 예산관리와 재무회계관리를 통합 운영하는 전용 시스템이다.

 예산관리시스템 모듈은 예산편성에서 배정, 조정, 전용, 추경, 지출원인행위, 집행시스템으로 구성된 모듈별 일반회계, 특별회계, 고유목적사업회계 단위별로 연계됐다. 또 프로젝트별 사업 수행에 따른 예실대비분석 및 예결산, 회계결산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예상 과목별로 세분돼 있으며 회계단위, 기관, 사업, 부서별로 구분돼 있다. 또 인사관리에 따른 다양한 경영분석 자료를 지원해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할 수 있다.

 급(상)여관리 계산 오류의 최소화로 신뢰성 있고 능률적인 급여관리와 기증, 수탁, 취득자산별 보유 현황 관리 및 감가상각관리를 회계와 연계처리도 가능하다. 기타 전산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에 의한 시스템 안정화는 물론이고 국세청 홈택스(Home-Tax) 세무신고 업무도 할 수 있다.

 행자부는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이 복식부기의무화 시행에 따라 다수의 기관에서 이 솔루션을 구매 실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정통부는 ITA에서 과제별 사업 수행 내역과 집계표를 이 시스템에서 추출해 취합하고 있다.

△인터뷰­-김덕중

 “공공기관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어 대부분의 기관이 수작업이나 엑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업무 특성에 맞지 않는 영리기업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김덕중 사장은 공공기관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고 규모가 큰 기관은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로 시스템을 구축해 예산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짧은 기간에 간단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 시스템은 이미 정통부와 행자부, 산자부, 교육부, 건교부, 문화부 등에 납품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국 차이나소프트웨어에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쿱

 유니쿱(대표 심준형 http://www.in-ki.com)은 무료 인터넷 서비스 및 광고 솔루션 ‘인키(inki)’를 출품했다.

 인키는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젊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광고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와 같은 방식은 광고의 강제성에 따른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인키는 온라인 광고의 양방향 마케팅 기법과 파급 홍보효과의 장점과 오프라인 광고의 타깃 마케팅, 인터랙티브한 방송광고의 장점 등을 접목한 새로운 방송광고 매체다.

 이 솔루션은 대학교 내는 물론이고 지자체, 기업 광고 등에 방송 및 홍보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자간 영상채팅 및 관련 영상 이벤트를 실시할 수 있으며 기업의 대학교 대상 후원마케팅, 광고,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다.

 인키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해 이용자 창과 콘텐츠 제공창을 동시에 보여준다. 서버에서 원격지 컴퓨터를 일괄 관리하며 사용시간 및 접속 사이트 등 로그 기록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인키는 이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과 주요 국공립대학교 등 현재 32개 대학에 300여대 보급됐다.

 

 △인터뷰-심준형 사장

 “인터넷 인구의 대부분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10∼20대 연령층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들을 타깃으로 삼는 기업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심준형 사장은 이제 인터넷은 오프라인 공간을 뛰어넘는 홍보시장이 됐다며 인키는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 젊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광고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심 사장은 “32개 대학에 300여대 보급된 인키의 보급대수를 더욱 늘릴 것”이라며 “실질적인 IT 서비스와 영상 취업설명회 등 유용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키 자체를 하나의 IT 인테리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 사용자층이나 용도에 따라 휴대폰 연결 및 충전기능은 물론이고 터치스크린, 멀티카드 리더 등을 내장한 제품을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와 광고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