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가 1.2 칸델라(cd)급 고휘도 백색 LED를 개발, 주요 휴대폰 업체의 공급 승인을 거쳐 이달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 LCD용 광원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0.8mm와 0.6mm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으며 기존 600밀리칸델라(mcd) 제품보다 두 배 가량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정전기방지(ESD) 기능을 6000볼트 수준으로 높여 정전기로 인한 제품 손상 방지 능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LED 특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 전담팀을 구성하고 물질 구성과 설계 구조를 변경, 광효율을 높인 1.2 칸델라급 백색 LED를 개발했으며 미국·일본·한국 등에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