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0.4%, 작년 동기 대비 29.3%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5%, 작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72억원이며 순이익은 전분기 및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0% 및 30.5% 늘어난 74억원으로 나타났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이 같은 실적은 카메라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CAP) 제품의 안정적 판매와 멀티미디어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MAP) 제품군의 본격적인 출하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MAP 제품군은 2분기 월평균 50만개 이상 출하되면서 매출의 30.1%를 차지, 코아로직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AP에 대한 삼성전자 비중이 전분기 27.7%에서 39.3%로 대폭 증가해 기존 LG전자 위주에서 거래처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황 사장은 또 “2분기에 재무구조를 개선, 지난해 말 275억원이던 재고 자산이 2분기 말 165억원으로 감축됐을 뿐 아니라 2분기 말 현재 551억원의 가용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연구개발 활동 강화와 신규사업진출을 위한 충분한 투자 여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3분기에는 삼성전자 멀티미디어 휴대폰 D600 등 MAP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AMOI의 MAP 채택 멀티미디어폰 2개 모델 양산 등으로 인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코아로직 2분기 실적> (단위: 억원, %)
구분 1Q`05 2Q`05 증감 2Q`04 증감
매출액 328.8 389.7 20.4 301.5 29.3
매출총이익 80.7 102.9 27.4 137.3 -25.1
영업이익 52.5 72.2 37.5 115.2 -37.3
경상이익 53.2 77.9 46.4 116.7 -33.2
순이익 51.2 73.2 43.0 105.4 -30.5
(자료: 코아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