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가 인터넷 라우터와 네트워크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시스코는 지난 7월 30일 마감된 20004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비 1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의 4분기 순이익은 총 15억400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 동기 13억8000만달러(주당 20센트)를 능가했다. 또 이 기간 매출은 65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59억3000만 달러에 비해 11% 증가했다.
지난 5월 시스코는 4분기 매출전망을 64억5000만∼66억 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이밖에 기업의 이익성을 가늠하는 분기매출 총이익률은 67.9%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66.9%를 넘어섰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