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선 서울대 교수팀, 치매 원인 유전자 규명

 강경선 서울대 교수(수의대) 연구팀은 2년 간 연구 끝에 퇴행성 난치성 신경질환(치매)의 원인인 신경줄기 세포의 죽음과 관련된 유전자를 규명해냈다고 22일 밝혔다.

 강 교수팀은 신경줄기세포의 자체재생능력과 분화에 NPC 1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전자의 결손이 신경줄기세포의 재생 및 분화의 불량을 초래, 결국 퇴행성 신경질환을 일으키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저명학술지인 ‘줄기세포(Stem Cell)’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강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NPC1 유전자와 p38 단백효소 저해제가 퇴행성 신경질환치료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동물실험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또 서울대 수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바이오벤처 알앤앨바이오(대표 라정찬)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 환자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