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개인정보취급사업자의 운영상 과실 등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핸드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핸드북은 정보통신부에서 올 3월 고시한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의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각 조항별 해설과 예시 등을 담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됐으며 사업자로부터 제기된 문의사항의 응답도 수록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데이터 복구 방지와 기술적 보호를 위한 공개용 무료 프로그램 종류 및 사용 방법, 용어 정리 등 사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됐다.
KISA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핸드북 제작으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업체 및 호텔, 학원,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의 사업자들이 기준을 올바르고 이해하고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SA는 정보통신산업협회와 온라인쇼핑협회, 쇼핑몰 호스팅사업자 등에 개인정보보호 핸드북을 배포하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http://www.1336.or.kr)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