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에이가 개발한 두께 0.9㎜의 스트로브 렌즈. 이 렌즈를 사용하면 LED의 빛을 더 밝게 할 수 있다.
엔투에이(대표 송승훈 http://www.n2a.co.kr)는 발광다이오드(LED)의 광량을 70% 향상시키는 스트로브 렌즈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투에이가 개발한 이 렌즈는 주로 LED를 사용한 휴대폰 카메라 조명(플래시)의 빛을 배가해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 렌즈를 사용하면 LED의 빛이 분산되지 않고 한 곳으로 집중돼 빛을 쐬는 부분이 훨씬 밝아진다.
휴대폰 카메라는 플래시로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논 플래시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기 어렵다. 엔투에이는 광량을 향상시키는 렌즈를 개발해 LED 플래시의 단점을 해결했다.
이 제품의 두께는 0.9∼1.2㎜다.
송승훈 사장은 “엔투에이는 초정밀 금형 전문업체에서 출발, 이 기술을 바탕으로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스트로브 렌즈 상용화를 위해 홍보중이며, 이 외에도 카메라모듈과 디지털카메라 모듈, 광마우스 모듈용 렌즈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엔투에이는 이 제품을 연말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