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희용 광주시 정보화담당관

[인터뷰]노희용 광주시 정보화담당관

 “정보기술(IT) 산업이야말로 향후 광주의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IT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방안을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IT산업 육성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노희용 정보화담당관(43)은 “IT산업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중인 문화산업과 함께 육성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2005 광주정보통신전시회’를 통해 IT산업 육성의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지역사회에 IT산업 육성의 공감대가 확산시키는 성공적 행사였다”고 자평한 노희용 담당관은 “내년에는 중대형 IT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기업유치를 통한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제2 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와 한글과컴퓨터의 공개소프트웨어 연구소 설립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IT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호기를 살리는 생각에 골몰하고 있다. 그가 유비쿼터스 도시(U-City)와 공개 소포트웨어 도시(OSS-City) 건설에 누구보다도 신경을 쓰고 있는 이유다.

 그는 특히 광주 IT산업 육성의 3대 주력 분야로 선정한 △임베디드 SW기반 차세대 PC산업 △FTTH 기반 홈네트워킹 산업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기반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등의 조기 실현을 위해 광주 IT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6년 지방고시 1회로 행정을 발을 들여놓은 노 담당관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IT산업을 육성할 경우 고용창출과 연관산업 발전 등 부가가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IT산업이 1등 광주 건설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