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퍼즐 팡

심심하다고? ‘퍼즐팡’에서 날려버려.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 퍼즐 왕국. 이 나라 여왕은 하루종일 심심한 일과를 보내던 중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림을 맞추는 퍼즐이 그것.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퍼즐팡’이다.

엔씨소프트에서는 플레이엔씨(www.plaync.co.kr)를 통해 서비스할 퍼즐게임인 ‘퍼즐팡’을 공개했다. ‘퍼즐팡’은 틀린 그림을 맞추는 퍼즐 게임이지만 기존 직소퍼즐과는 차원이 틀리다. 직소퍼즐이 단순히 혼자 그림을 맞추는 것이라면 ‘퍼즐팡’은 동영상 장면은 물론 퍼즐을 맞추면서 상대방과 대전도 가능하다. ‘퍼즐팡’에서 제공하는 영상은 우리에게 친숙한 TV, CF, 플레이엔씨내에서 서비스되는 게임 영상 등이다.

상대방이 그림을 맞추는 것을 방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도 등장, ‘퍼즐팡’을 즐기는 유저라면 ‘심심하다’는 단어를 떠올릴 여유가 없을 것이다. 또한 게임 진행이 빠르다.

‘퍼즐팡’에서는 P2P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가진 사진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즉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이 있다면 퍼즐팡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보는 것이 어떨까? 게임도 즐기고, 다른 유저가 올린 재미난 사진도 볼 수 있다.

# 룰은 심플, 재미는 무제한.

‘퍼즐팡’에서는 콤보 모드, 스피드 모드, 경쟁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접할 수 있다. 각각의 룰은 간단하다. 따라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쉽게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다.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더 많은 변수가 발생하게 되며, 재미는 더욱 늘어난다.

▲콤보 모드 (1인~6인)

처음에 조각을 맞추고 정해진 시간 안에 틀리지 않고 다음 조각을 맞추면 콤보가 발생한다. 콤보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다른 유저를 방해하면서 더 많은 콤보를 하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유저가 게임에서 승리한다.

콤보모드에는 싱글플레이 전용으로 ‘무한콤보 대전’과 ‘퍼펙트를 노려라’ 두가지 방식이 있다.

‘무한 콤보 대전’은 콤보 모드의 10스테이지가 너무 적게 느껴지는 고급 유저들을 위한 모드. 스테이지 제한이 없어 실력만 있다면 무한대로 콤보를 할 수 있다.

‘퍼펙트를 노려라’는 정해진 10개 스테이지에서 퍼펙트를 노리는 모드. 처음 조각을 맞추어 콤보가 발생한 이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콤보를 유지하면 퍼펙트를 달성할 수 있다.

▲스피드 모드 (1인~6인)

누가 더 빨리 퍼즐을 완성할 수 있는가를 겨루는 모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다른 유저를 방해하면서 가장 먼저 게임을 끝낸 유저가 승리한다. 스피드모드에서도 싱글플레이 전용 모드가 존재한다.

싱글플레이 전용 모드인 타임 어택은 정해진 10개 스테이지를 얼마나 빨리 끝낼 수 있는가를 겨루는 모드다. 레이싱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최단 기록을 세워 보자.

▲경쟁 모드 (1인~4인)

최대 4명이 하나의 그림을 함께 맞추는 모드. 콤보 모드나 스피드 모드에 비해 조각 수가 많다. 가장 많은 조각을 맞추는 유저가 승리한다.

▲싱글 모드 (12월 오픈 예정)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오프라인의 직소 퍼즐을 게임으로 옮겨 놓은 것. 100~300조각의 많은 조각의 직소 퍼즐을 혼자서 맞춘다. 게임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게임을 저장해 나중에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 캐릭터마다 고유의 공격이 존재

‘퍼즐팡’에서는 캐릭터에 따라 고유한 공격 아이템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효과는 모두 다르다. 게임 속의 미니 게임과도 같은 ‘퍼즐팡’의 공격 아이템이 있다.

▲돼지 - 민트의 전용 아이템: 캐릭터가 무거워져서 가만히 있어도 아래도 떨어진다. 마음은 급한데 돼지에 걸리면 큰 일.

▲인형 - 로즈마리의 전용 아이템: 캐릭터가 인형으로 변해서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다. 마우스를 연타해서 인형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댄스 - 루의 전용 아이템: 캐릭터가 댄스 상태가 된다. 댄스 상태에서는 화면에 표시된 대로 마우스 왼쪽과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댄스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표>그 외 아이템(숫자 1,2,3키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항목=설명

도움=아이템에 붙은 숫자만큼 조각을 맞추어 준다.

타임 풀=타임 게이지의 시간을 처음으로 되돌려준다. 많은 콤보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아이템.

해운=아이템을 쓰는 시점까지 진행된 콤보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받는다. 대량의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아이템이며 최대한 많은 콤보를 기록하고 있는 순간에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콤보 스틸=자신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콤보가 높은 유저에게서 10콤보를 가져온다. 가장 콤보가 높은 유저가 타겟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콤보를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마스터 피스=현재 스테이지의 모든 조각을 맞춰준다.

쉴드 어택 아이템=피그, 인형, 댄스 등의 아이템을 1회 막을 수 있.

# 퍼즐팡만의 고유 시스템들

‘퍼즐팡’은 게임을 진행이 간단하게 돼 있다. 퍼즐 조각창에 마우스를 대고 왼쪽 클릭을 하면 조각이 집어지고 화면에서 다시 왼쪽 클릭을 하면 조각이 놓여진다. 좀더 빠르게 하려면 화면에서 오른쪽클릭을 하면 조각이 집어지고 왼쪽 클릭을 하면 조각이 놓여진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 그림을 맞추면 된다.

‘퍼즐팡’에는 다른 퍼즐게임에서 찾을 수 없는 호감도라는 시스템이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고, 이 캐릭터는 유저에게 갖게 되는 호감의 정도가 된다. 이것이 호감도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에 영향을 주는 조건이 있다. 유저가 그 조건을 만족시킬 때 해당 캐릭터의 호감도가 오르고 만족시키지 못할 때에는 호감도가 떨어진다.

만약 캐릭터의 호감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게 될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의 위자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캐릭터의 캐릭터 카드를 3장 모으거나, 호감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게 될 경우 해당 캐릭터의 위자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퍼즐 위자드는 함께 게임을 하는 유저 모두에게 경험치 2배를 주고 아이템 슬롯이 4개로 늘어나는 기능이 있다. 또한 평소와 다른 색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캐릭터 카드는 게임 중 1등을 하면 얻게 되는 보물 상자에서 특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각 캐릭터 별로 3장의 카드를 모두 모으면 해당 캐릭터의 위자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퍼즐 조각에 직선이 몇 개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다르다. 직선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조각을 맞추었을 때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게 되며, 직선이 두 개 포함된 조각을 맞추었을 때 가장 적은 포인트를 얻게 된다.

퍼즐 조각을 맞출 때 마다 그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조각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었느냐에 따라서 얻게 되는 포인트가 달라진다.

조각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었는지는 조각을 맞출 때마다 나오는 정확도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퍼즐 조각을 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왼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공 클릭을 할 수 있으며, 1~3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비록 적은 포인트이긴 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어쩌면 공 클릭을 통해 게임에서 승리 할 수도….

‘퍼즐팡’은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올리는 방식이다. 레벨은 쉽게 오르지만, 최대 9999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급은 20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처음에는 특정 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오르지만, 특정 레벨 이상이 되면 전체 유저를 기준으로 하여 백분율에 따라 결정된다.

# 캐릭터는 일반과 히든으로 나뉘어

‘퍼즐팡’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일반캐릭터와 히든캐릭터로 나뉘어진다. 일반캐릭터는 게임에 접속하면 얻을 수 있는 캐릭터이며 히든캐릭터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랜덤을 선택하면 일정 확률로 부여받는다.

▲일반 캐릭터

로즈마리 (Rosemary):퍼즐 왕국의 공주.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심술을 부린다.

민트 (Mint):퍼즐 왕국에 살고 있는 어린 요정. 귀여운 장난꾸러기. 호기심이 많으며,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

루:퍼즐 왕국 이웃 나라의 왕자님. 음악과 춤을 좋아한다. 조금은 엉뚱한 성격. 여행 중에 퍼즐 왕국에 들르게 되었다.

▲히든 캐릭터

키르케:퍼즐 왕국의 그림자 안에서 살고 있다. 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미소를 띄고 있다.

퍼즐마스터: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무척 드물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