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22∼26일 실시된 을지연습 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정보통신분야 전·평시 위기대응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을 비롯해 전부문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통부는 지난 을지연습 훈련에 412개 기관과 업체에서 6229명이 참가해 △국가주요통신망을 이용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과 △유·무선통신망 긴급복구 실제훈련 △40개 중점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한 모의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전시 통신소통 우선순위체계 개선 등 연습목적에 맞는 훈련을 착실히 실시, 정보통신 분야 전·평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 중랑구 KT 신내고객지원센터에서 실시된 통신망 긴급복구 실제훈련은 KT와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인근 군·경·소방서 등이 함께 참여해 적 침투 테러시 대응 조치와 함께 통신시설 파괴시 위성SNG·마이크로웨이브장비 등을 이용한 긴급통신망 확보, 이동용기지국 설치 등 협력적 복구태세 부문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통부는 앞으로 이번 연습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발전시키고, 정보사회 진전에 맞춰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을지연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