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업기술원(원장 정수철 http://www.kicet.re.kr)이 미국 일리노이대학과 나노 바이오 소재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요업기술원의 세라믹·고분자 복합체 제조 기술과 일리노이대학의 나노 및 마이크로 입자 제조 기술을 접목, 나노 바이오 시스템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인체 친화적인 인공뼈 개발을 위한 ‘경조직 수복용 인산칼슘·하이드로젤 복합체 약물 방출 시스템 개발’을 2년 과제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이 연구 성과가 가시화돼 골수암이나 골다공증, 외상에 의해 손상된 골조직의 효율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소재가 상용화되면 연간 14조원에 이르는 인공 경조직 생체 재료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 사업 관련 협약 체결과 인력 교류 등 후속 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고 요업기술원은 밝혔다.
정수철 요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리노이대학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NT-BT 융복합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