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가 소니 진영의 차세대 DVD 규격인 ‘블루레이디스크’를 지지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국의 유력 전문지 데일리버라이어티지를 인용, 6일 보도했다.
이로써 사실상 차세대 DVD 규격 경쟁의 행방을 좌우하게 되는 미국 대형 영화사 6개사 가운데 유니버셜픽처스를 제외한 나머지 5개사가 블루레이디스크 방식의 SW를 지지하게 된 셈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앞서 도시바 진영 ‘HD DVD’ 방식의 소프트웨어(SW)를 출시한 상태지만 조만간 블루레이 지지를 표명하고 두 방식의 SW를 모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HD DVD 지지를 표명해오던 패러마운트픽처스가 블루레이디스크 방식도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