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소식]

GO가 4연승으로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1위로 올라섰다.

GO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Soul과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단독 1위가 됐다. GO는 이날 변형태가 Soul의 진영수를 잡아낸데 이어 변형태·마재윤이 찰썩 호흡을 과시하며 Soul의 진영수·김남기 조합을 무력화 시켰다.

이어 열린 3경기에 나선 이재훈은 한승엽의 타이밍러시를 막아내고 캐리어까지 뽑아 상대의 멀티를 장악해 나가며 승리, 팀에 4연승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로써 4승을 달리던 Soul은 4승 1패로 3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고, 3연승을 달리며 세트득실차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떤 KTF매직앤스는 2위로 물러서게 됐다.

한편 후기리그 들어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한빛스타즈는 ‘코리아 e스포츠 200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플러스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따내며 후기리그 첫승을 거뒀다.‘스페셜포스’가 프로 e스포츠 종목으로 거듭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와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6일 ‘스페셜포스’를 프로 e스포츠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e스포츠협회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제공하는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를 개최해 프로게이머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네오위즈는 이를 위한 제반 인프라와 기술지원 및 중프로게이머로 선발된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e스포츠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받는 국산 게임 종목은 ‘스페셜포스’가 처음이다.

e스포츠협회는 내달 중에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를 개최, 준프로게이머를 발굴하고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게임단 입단 및 창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현재 동시접속자 10만명에 달하는 국민게임으로 지난 3월 협회로부터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9명의 프로게이머 등록 대기자와 약 35명의 준프로게이머가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