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7일(현지 시각) 시만텍과 맥아피에 이어 새로운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를 발표, 안티스파이웨어 시장경쟁에 가세했다.
C넷은 8일(현지시각) 방화벽업체인 체크포인트가 올초 안티스파이웨어를 선보인 양대 보안회사에 이어 이달 중 자동으로 스파이웨어를 탐지해 제거하는 기업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체크포인트의 제품 발표에 따라 기업용 안티-스파이 웨어 시장은 맥아피·시만텍·체크포인트 등 메이저들의 3파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체크포인트는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그 동안 안티-스파이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디펜스 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 왔다.
‘인테그리티 안티-스파이웨어’는 추가 모듈이나 인테그리티 제품 스위트의 일부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만텍은 지난 2월 스파이웨어를 자동으로 검색해 제거하는 SW 제품으로 ‘클라이언트 시큐리니 3.0’과 ‘안티바이러스 코퍼럿 에디션 10.0’을 발표했다.
맥아피는 스파이웨어·애드웨어·쿠키·원격제어 프로그램 등을 제거하는 ‘안티-스파웨어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진 호지스 맥아피 사장은 지난 주 모건 스탠리 SW·서비스·인터넷·네트워킹 콘퍼런스에서 발표하며 “지난 1분기 말부터 안티스파이웨어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많은 고객들이 무료 안티-스파이웨어를 요구하고 있지만 안티-스파이웨어 할인은 안티바이러스 할인보다 적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도 기업 고객용 스파이웨어 및 바이러스 방역 SW인 ‘클라이언트 프로텍션’을 올연말 선보일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