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무료 설치

에너지관리공단·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요양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요양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공기업들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어 화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최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영보노인요양원’에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6월 공단과 한수원은 올해부터 3년간, 해마다 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하기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며 “공단이 70%의 사업비를 보조하고, 한수원이 나머지 30%를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영보노인요양원은 정신장애와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노인 6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공사에는 총 1억9000만원이 들었다. 올해 추가로 아이들의 집 (부산 해운대), 창암복지재단(제주 애월), 상락원(서울 성북)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