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를 만드는 기계(Mother Machine)인 공작기계 산업에서 세계 5강에 진입하자.’
산업자원부와 한국공작기기계공업협회는 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허범도 산자부 차관보, 권영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회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침체, 고유가, 환율급락, 원자재난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92년 수출 1억달러를 넘어선 이래 13년만에 처음으로 수출 10억달러를 넘어 11억달러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범도 차관보는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공작기계산업은 그 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며 “세계 일류제품 육성으로 50% 이상을 수출하는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탈바꿈하고 현재 8강에서 5강의 목표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지난 30여년간 공작기계연구분야에 종사하며 수치제어 공작기계 초기도입 등 신기술 개발도입에 힘써온 이후상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밖에 오일펌프를 국산화해 미국, 유럽 10여개국에 수출한 장춘상 아륭기공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민수 기흥기계 대표가 산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