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분석장비 전문업체인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가 최근 계측기용 소프트웨어를 무더기로 출시했다.
1일 한국텍트로닉스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한 달여 간 임베디드 설계·초광대역무선통신·기가비트 인터커넥트·FPGA 등 총 5∼6개 분야에 달하는 계측기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여 다양한 분야 계측기 성능을 한차례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소프트웨어 중에는 다양한 기능을 묶은 패키지들도 포함돼 있어 개별 소프트웨어로 산출할 경우 올 말에 내놓은 소프트웨어는 총 20여종에 달한다.
한국텍트로닉스가 선보인 패키지들은 △임베디드 설계를 위한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용 시그널 소스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 △업계 최초 초광대역무선통신용 오실로스코프 소프트웨어 패키지 △FPGA측정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이다.
시그널 소스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시간상관 측정 기능을 제공하고 불규치적인 중단 현상을 찾는데 유용해 엔지니어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고 텍트로닉스측은 설명했다. 또, 초광대역무선통신용 패키지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중 FPGA 측정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알테라와 퍼스트 실리콘솔루션(FS2) 등 반도체 업체들과 공동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텍트로닉스 관계자는 “이처럼 계측 장비용 소프트웨어가 대량 출시된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앞으로 계측기 분야가 신형 장비 출시에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확산이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