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강력한 브랜드 전략 추진

서울통신기술, 강력한 브랜드 전략 추진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자사 홈 네트워크 브랜드 ‘이지온(EZON)’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지온을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로크 등 가정 내 보안에 중점을 둔 토털 홈 시스템으로 차별화하고 6시그마 기법 등을 통해 디자인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지온을 세계적인 홈 네트워크 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이 같은 전략은 송보순 사장의 ‘최고의 품질 없인 최고의 브랜드도 없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고 및 홍보 개념도 ‘편안한 가정, 안전한 가정 이지온 시리즈’로 설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고객 마음속에 심기 위해 가격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중국 시장 현지화를 목표로 ‘이자위안’ 브랜드를 개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는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브랜드 인지도나 제품 선호도 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또 올해는 별도 홈 서버가 필요 없는 이지온 월 패드(wall pad)가 독일iF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디자인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송 사장은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마케팅이 아닌 제품의 품질”이라며 “삼성전자 애니콜이 그랬듯이 이지온을 홈 네트워크 분야에서 반드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