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중회의실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쟁의 효율적 해결방안’을 주제로 저작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김일수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디지털콘텐츠 산업 현황 및 보호 필요성(유해영 단국대 교수) △디지털콘텐츠 분쟁의 효율적 해결방안 및 조정제도와의 연계(남형두 연세대 교수) △디지털콘텐츠 분쟁 유형과 저작권법상 보호(박영길 저작권법학회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저심위 관계자는 “총 850여 건에 이르는 저작권관련 분쟁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분쟁의 효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조정제도를 통한 분쟁 해결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