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직접 뽑은 신인 음반이 주목받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포털 다음과 음악채널 엠넷의 공동주관으로 매달 우수 신인 음반을 선발하는 ‘뉴웨이브’ 사업의 첫 지원대상으로 신국악단인 ‘소리아(Sorea)’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리아’는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국악의 소리와 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 혼성 5인조 그룹.
‘소리아’는 지난달 초 최연소 힙합그룹인 ‘올블랙’ 및 일렉트로닉 1인 밴드 ‘로지피피’와 함께 음악전문기자와 음악평론가로 구성된 1차 전문가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한 달간 7500여 명이 참여한 네티즌 투표에서 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1회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에 최종 선정됐다.
소리아는 향후 한 달간 다음과 엠넷에서 온라인과 TV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임관오 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은 “뉴웨이브 사업은 음악소비자가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돼 신인 음악인의 활동무대가 더욱 넓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