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CRM 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사용 빈도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관리한다.
KTF(대표 조영주)는 EMC 아카이빙 스토리지를 활용, ‘KTF 와이즈(WISE) IL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TF의 고객정보관리 시스템인 ‘와이즈’ 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DB 중 사용 빈도와 중요성이 떨어지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압축, 아카이빙 스토리지에 저장하도록 한 지능형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KTF 측은 와이즈 시스템의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로 인한 시스템 성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하드웨어 비용 및 관리 소요 경비를 절감해 정보의 효용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EMC는 협력사들과 함께 DB 아카이빙 컨설팅 및 구축, 교육 및 유지보수 지원 등 전반에 걸친 작업을 총괄했다.
KTF IT인프라팀 이태재 부장은 “모든 프로세스의 자동화로 이른 시간 내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면서 “최적 규모의 데이터 볼륨을 유지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KTF가 ILM 전략을 실제 전산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구현,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KTF 프로젝트는 정형화된 패키지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특정 업무와 시스템에 최적화된 DB 아카이빙 솔루션을 적용, 구축한 사례로서 향후 DB 아카이빙 수요를 여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