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로봇, 감성형 완구로봇 `세보` 내달 출시

마이크로로봇, 감성형 완구로봇 `세보` 내달 출시

 마이크로로봇(대표 김경근 http://www.microrobot.co.kr)은 3만 5000원대 감성형 완구로봇인 세보를 완구업체 손오공과 함께 개발해 다음 달 중순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경근 사장은 “이번 주 중 손오공과 ‘세보’ 3만 개의 샘플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세보는 다음 달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뒤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보는 눈빛으로 슬픔, 기쁨, 지루함 등 5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미디 파일로 감정을 표현하는 감성형 로봇이다.

5대가 모일 경우 아카펠라 합창을 하는 기능도 갖췄다.

 마이크로로봇과 손오공은 각각 로봇 개발·생산과 유통·판매를 담당키로 했으며 세보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검토중이다.

 마이크로로봇은 세보로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이밖에 주력 분야인 교육용 로봇에서 50억, 청소로봇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청소용 로봇은 바닥재 회사인 한화종합화학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로봇인 ‘로바’ 판매를 하반기 본격화하고 교육용 로봇 분야에선 미국 ‘마이크로 센터’, ‘타겟’ 등의 업체를 통해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