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위피(WIPI)와 티팩(TPAK) 등 자사 터미널 플랫폼 개발의 기술적인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터미널 플랫폼 비즈 개발 시스템(www.tpak-biz.co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 표준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와 차세대 단말 플랫폼으로 개발한 티팩 기반을 적용한 SK텔레콤 단말기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단말제조사와 콘텐츠 개발사를 위한 통합 기술 지원 시스템이다. 기존 지원 시스템인 ‘WIPI 와트’와 ‘WIPI 인프라’의 통합으로 지원 창구가 단일화했으며, 지원 프로세스의 체계화로 더욱 신속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원 항목별로 전문 담당자를 두고 빠른 시간 내에 기술 지원을 하고 관련 내용을 지식DB에 등록하도록 했다.
콘텐츠 개발사 담당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규격 수정을 요청하는 ‘규격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개발 중인 콘텐츠의 실제 단말 적용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WIPI와 TPAK 콘텐츠의 에어 다운로드가 지원되고 개발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누구나 개설 및 참여하는 포럼 기능도 포함했다.
김민석 서비스기술연구원장은 “무선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경쟁이 치열하고 변화가 심해 핵심 플랫폼 기술의 공유를 통한 파트너간 상생의 경영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