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대표 박용선)는 신한의 해외 공사현장 관리를 위한 전사자원관리(ERP)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 지난해 리비아 정부에서 발주한 트리폴리 5000세대 주택공사를 비롯해 6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2007년 해외 수주액 1조9000억원에 달하는 해외수주고를 달성한 바 있다. 현지의 공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해외 공사현장 관리를 위한 ERP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최근 SAP 비즈니스원(B1)을 선정해 개발에 들어갔다.
신한에이 웅진홀딩스의 SAP-B1 건설솔루션은 다국어·다환율·다통화를 지원하는 회계 시스템과 제3국 노무자의 관리가 가능한 인사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해외현지 법인들이 네트워크 사정이 좋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현지와 본사에 서버를 두고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문보경기자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