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업체들 아이폰 공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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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김명근기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아이폰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 게임전문매체인 가마수트라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모바일 빅3인 EA모바일, 게임로프트, 남코가 아이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애플도 게임플랫폼으로서의 아이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게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업체인 EA모바일은 이미 애플 아이폰 콘텐츠 개방형 웹마켓인 앱스토어에 ‘테트리스’‘스포어’ 등 인기작들을 컨버팅 해 공급했다. 또 내달 중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의 모바일버전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향 후 플랫폼 홀더인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A가 아이폰 게임 개발시 가장 중점을 두는 사항은 기기의 특징을 잘 살린다는 것. 터치, 가속도, 모션센서 등의 아이폰의 특성을 부각시킨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얘기다. EA모바일의 마케팅 디렉터인 패트릭 건은 이와 관련 “EA는 콘솔게임 전반에 걸친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확실히 아이폰의 특징을 살린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게임로프트는 이미 앱스토어를 통해 18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일 만큼 새 플랫폼인 아이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내 달중 3D 레이싱게임 ‘페라리 GT 에볼루션’를 출시하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게임로프트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이폰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때문에 애플은 실질적으로 게임로프트의 최대 고객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남코도 아이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부문의 초점을 아이팟 아이폰에 맞추고 있다는게 남코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현재 14개의 아이폰용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이 중 5개가 올 연말 중 출시될 계획이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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