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 www.skbroadband.com)가 영업비용의 일시적 증가에 따라 다시금 적자로 돌아섰다.
SK브로드밴드는 2008년 1조8613억원의 매출과 226억원의 영업손실 9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08년 4분기 실적은 4420억원의 매출과 435억원의 영업손실 6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실적은 물론 4분기 실적에서도 매출은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 적자전환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번 SK브로드밴드의 저조한 실적은 매출은 소폭 줄어드는 과정에서 마케팅비용을 비롯, 퇴직금 제도 변경 등 일시적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영업정지 영향과 함께 SK텔레콤과의 합병에 따른 CI/BI 변경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쏟았다. 여기에 퇴직금 제도 변경에 따른 일괄 중간정산 관련 비용 발생 등으로 영업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 한 것.
한편 SK브로드밴드는 4/4분기 동안 초고속인터넷은 10만명 전화 4만5천명의 가입자 증가세를 보였다.
SK텔레콤과의 결합상품인 ‘온가족 결합상품’ 가입자가 작년 말 기준 23만명을 돌파했다.
100Mbps 커버리지는 작년 연말 기준으로 전체 커버리지의 90%까지 확대해 놓은 상태다.
한편 SK브로드밴드 CFO 김영철 전략기획실장은 “2008년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자가망 확대를 통해 100M급 가입자 비중을 크게 늘렸으며, 그룹 시너지를 통해 온가족 결합상품 및 통합상품 출시로 컨버전스 리더의 기반을 확립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및 경쟁 상황에 대비해 생존 기반을 확고히 하는 한편, Anchor 비즈니스인 초고속인터넷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인터넷전화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