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드라마 ‘친구’ 다운로드 서비스

KTH(대표 서정수)는 포털 파란을 통해 MBC 드라마 ‘친구’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란의 VoD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KTH와 제휴를 맺은 70여개 웹하드·P2P 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편당 HD급 화질은 700원, SD급 화질은 500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형만 영상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다운로드 시장의 합법화와 합법적 콘텐츠 유통체계 정립을 위해 합법 콘텐츠 유통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콘텐츠 관리자·서비스 사업자·이용자간의 의사소통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