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호민관실(중소기업옴부즈만)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무실에서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와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 조사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이민화 기업호민관은 이번 약정 체결의 의의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1개 지·본부에 근무하는 300여 명의 직원이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와 행정 및 경제 규제와 관련한 상시적인 상담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호민관실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 단체, 시중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규제 발굴 및 개혁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