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부동산이 훈풍을 타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지만, 소비자의 주머니는 여전히 가볍다.
추석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이들에게 선물값 부담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고향을 방문하는 즐거움보다는 추석 선물 부담에 짓눌리고 있는 샐러리맨도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조금만 부지런하게 인터넷 쇼핑몰을 탐색한다면 실속 있는 가격에 좋은 선물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
사이트마다 반값 할인은 물론이고 무료배송·쿠폰·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G마켓은 9월 말까지 ‘추석선물 반값’ 기획전을 열고 홍삼·통조림·농축수산물 등 인기 있는 추석선물을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한정 상품을 81%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가위 쾌감천하’ 코너에는 식품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품 쿠폰북을 무한 발급하고 있다. 식품 쿠폰북은 구매 기준 금액에 따라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17종으로 구성됐다.
11번가는 내달 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또 이벤트 기간에 상품별로 제공되는 쿠폰 외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100장씩 발행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9월 말까지 ‘2009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고급 과일 선물세트를 반값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고급 스티커와 팬캡에 포장돼 있어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가격대별 실속 상품전’을 열고 생필품·고급과일·굴비·건강식품 세트 등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디앤샵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꽝 없는 보름달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연휴 동안 이벤트에 응모해 보름달 3개를 잡으면 50%, 달토끼 3마리는 10%, 절구 3개는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4일 특가장’ 행사를 통해 선물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매일 오전 10시에 2개의 인기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오늘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