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대표 엄평용)는 하이닉스와 70억7300만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새해들어 처음 맺은 것이며 지난해 하이닉스와 거래한 금액(약 500억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유진테크가 이번에 납품하는 장비는 플라즈마 장비와 화학기상증착 장비 두 가지로 반도체 미세화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유진테크 측은 “D램, 낸드 플래시, 비메모리 등 모든 반도체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소자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유진테크의 장비가 적용되는 공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늘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