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HD디지털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MBC의 HD 디지털 뉴스제작 시스템 완공식 모습.
MBC의 HD 디지털 뉴스제작 시스템 완공식 모습.

MBC(대표 엄기영)가 네트워크 기반의 HD디지털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을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물론 네트워크 편집시스템, 유비쿼터스 영상검색 시스템을 통해 테이프 없이 뉴스를 신속하게 제작편집할 수 있게 됐다.

입력 시간은 1/3∼1/5로 줄었으며, 입력 즉시 수십명이 HD급 영상을 프리뷰와 편집할 수 있어 제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취재기자들도 취재현장 어디서나 바로 영상을 검색·프리뷰하면서 그림을 보고 기사를 쓸 수 있게 됐다.

영상편집도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오던 고비용의 테이프와 VTR방식 아날로그 편집시스템을 테이프리스 미디어와 NLE 편집기를 이용한 디지털 제작시스템으로 전환해 빠르고 품질 높은 영상편집이 가능해졌다. 17만 시간 분량의 디지털 아카이브와도 연동돼 온라인상에서 영상검색과 대출이 가능하고 인제스트에서부터 편집, 제작, 아카이브로 이어지는 영상의 디지털 순환 시스템도 구현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