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KT회장이 국내 주요기간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3년까지 3년간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석채 KT회장을 7개 KTOA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회장은 남중수 6대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이번에 3년 임기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석채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학교 경제학박사, 농림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제2대 정보통신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KT대표이사 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통신학회 올해의 정보통신대상(2010), 청조근정훈장(1997), 홍조근정훈장(1987) 등의 상훈을 수상한 바 있다.
KTOA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통신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사회의 정보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정보통신부 설립허가를 거쳐 결성된 단체다. 1대 회장은 이준, 2대는 이재철, 3대는 이상철, 4대 이용경, 5~6대는 남중수씨가 역임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