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벨로루시 국립연구소 2곳과 MOU

실용과학재료연구센터 패도수크 발레리 센터장(왼쪽)과 이종형 원장이 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실용과학재료연구센터 패도수크 발레리 센터장(왼쪽)과 이종형 원장이 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은 최근 벨로루시 국립아카데미 산하 스테파노프 물리연구소(블라디미르 카바노프), 실용과학재료연구센터(패도수크 발레리) 등 2개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벨로루시 국립아카데미는 국립과학기술협회 개념으로, 스테파노프 물리연구소와 실용과학재료연구센터는 1955년과 1963년에 각각 설립돼 반도체와 광전자공학 및 태양광 분야에 탁월한 R&D성과물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벨로루시의 강점인 레이져 및 광학기초연구 기술을 지역산업에 접목시키고, 기업의 IT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융복합화 연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실무 논의를 거쳐 내년 3월쯤 준공 예정인 과학기술연구지원센터(CSTR) 내 한국분원 설치 및 협력분야를 확정짓기로 했다.

이종형 원장은 “이번 MOU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의 우수한 과학기술분야 기관과 인력을 지역에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