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웰, 에어컨 세척하는 로봇 개발

윈드웰, 에어컨 세척하는 로봇 개발

가정과 사무실 및 영업소 등 천장에 달려 있는 에어컨을 세척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

에어컨 세척 전문기업 윈드웰(www.windwell.co.kr)은 ‘천장형 에어컨 세척 로봇’을 개발, 특허출원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윈드웰이 이번에 특허출원한 시스템은 카세트형의 천장에 부착되어 있는 에어컨을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도록 한 천장용 에어컨 청소로봇이다.

이 시스템은 신속한 작업과 청소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고, 프로그램된 자동시스템에 의하여 먼지나 세균 증식 등으로 인한 에어컨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윈드웰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천장형 에어컨은 사용의 편리함과 공간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유지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일반 에어컨과는 다르게 관리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에어컨 내부에 번식하는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에어컨 관련 시험결과, 에어컨에서 나오는 세균은 아스퍼질러스균, 클래도스포리움균, 알터나리아균 등 곰팡이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이러한 세균에 의해 폐질환, 알레르기,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윈드웰은 에어컨에서 나오는 불쾌한 냄새 등은 열교환기 청소를 통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천장형 에어컨의 가장 큰 부담인 전기요금을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윈드웰은 경희대, 조선대, 공주시청을 비롯해 전국 1,500여 초·중·고·대학교 및 관공서 등에 에어컨 피크제어시스템을 보급했고, 2009년 한국전력 수요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