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삼성SDS 사장 “내년 매출 5조원 벽에 도전”

김인 삼성SDS 사장 “내년 매출 5조원 벽에 도전”

삼성SDS가 2011년 매출 5조원에 도전한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4일 삼성SDS 임직원에게 보낸 `경영노트3.0`을 통해 “3분기 실적은 만족할 수준이었다”며 2010년 경영목표 달성과 내년도 매출 목표 5조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올해 수주 4조 4500억원, 매출 4조1200억원, 이익 4100억 원이라는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나가자”고 주문하고 “내년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매출 5조원의 벽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또 변화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오피스(PMO)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김 사장은 “PMO활동은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다지면서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키워나가는 새 출발의 계기”라며 “해외 시장에 더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회사의 체질과 체력을 근원적으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실적뿐만 아니라 본부별 과제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독려하고, 체질과 체력을 바꿀 조직을 신설하겠다는 점도 알렸다. 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표준프로세스 3.0 구축, 2년 내 국제품질인증모델(CMMI) 레벨 5 인증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