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와 전자신문이 주최한 `제2회 창조과학 인재양성 학교 및 교사 선발 공모전`에서 서울 송파구 소재 송파공업고등학교(교장 이종석)가 창조과학 인재양성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사 부문에서는 이홍배 아주중학교 교사와 유재정 서울신상계초등학교 교사가 우수 교사로 뽑혔다.
송파공업고등학교는 학교기업 송파테크와 비즈쿨 시범학교 운영을 내실 있게 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취업률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홍배 아주중학교 교사는 정보과학영재 지도교사 연수 실시로 영재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과학 영재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통해 영재교육 내실화에 앞장서며, 전자신문을 이용한 IT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토론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정 서울신상계초등학교 교사는 전자신문을 통한 정보과학 NIE교육과 디지털 키트 활용 프로그램을 실시, 디지털 기술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송파공업고등학교와 교사 두 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