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방송통신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보다 6.1% 증가한 66조75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 10년 후 IT 수출 규모는 현재의 2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1 방송통신 산업전망 콘퍼런스’에서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은 “통신서비스는 데이터서비스 매출 확대와 무선통신의 호조에 힙입어 성장률 확대가 전망되며, 융합서비스는 IPTV의 가입자 증가와 유무선콘텐츠 시장의 안정적 성장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5.1%에 비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해석 대통령실 IT특별보좌관은 “10년 후 IT수출 규모는 현재 연간 1500억달러에서 3000억달러로 2배 성장할 것”이라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 원장은 방송통신을 비롯한 ICT부문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효하고 시의적절한 정책·전략 및 법·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방 원장은 시급한 과제로 △통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스마트TV 및 IPTV에 대한 중장기 발전 △콘텐츠산업 육성 △방송통신 신성장동력 △ICT 전반의 원활한 정보유통과 수출·고용 등을 꼽았다.
한편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올해 개화하는 스마트시대는 상상력이 경쟁력”이라며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규호 khsim@etnews.co.kr
방송통신서비스별 성장률
※ 통신 서비스: ‘10년 44.3조원 -> ’11년 46.2조원, 4.2% 성장 전망
※ 유선통신 서비스: ‘10년 17.2조원 -> ’11년 17.1조원, -0.6% 성장 전망
※ 무선통신 서비스: ‘10년 20.7조원 -> ’11년 21.9조원, 5.8% 성장 전망
※ 방송 서비스: ‘10년 9.7조원 -> ’11년 10.3조원, 5.6% 성장 전망
※ 지상파방송 서비스: ‘10년 3.6조원 -> ’11년 3.7조원, 3.7% 성장 전망
※ 융합 서비스: ‘10년 8.9조원 -> ’11년 10.3조원, 16.3% 성장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