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최대 이슈로 고용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기업의 경제적 책임이 지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기업 CSR 임원들로 구성된 ‘지속경영임원협의회’를 대상으로 ‘2011년 지속가능경영 사업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가 고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의 책임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CSR 이슈에서는 40%의 CSR 임원들이 ISO26000, UNGC 등 환경, 인권, 노동, 공정관행 이슈에서 사회적 책임활동의 표준화 움직임을 꼽았다.
올해 CSR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조직 재정비’(47.3%)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최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논의를 반영해 ‘SCM 협력을 통한 CSR 확산사업’(18.2%)도 주요 과제로 응답했다.
현재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가장 큰 저해요소로는 ‘사내 임직원의 이해부족 및 소극적 참여’(41.8%)라 지적하면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차 지속경영임원협의회에는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의 현재와 미래’ 강연을 듣고 올해 지속가능경영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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