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대기전력 1/10로 줄인 어댑터 · 충전기용 칩 출시

 플러그에 늘 꽂아두기 쉬운 어댑터·충전기의 대기전력을 10분의 1로 줄인 반도체가 나왔다.

 NXP반도체코리아(대표 신박제)는 세계 최저인 10mW 미만의 대기 전력을 구현한 차세대 그린칩 파워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칩 TEA1721은 10mW 미만의 초 저대기 전력소비로 최대 5W 전력공급을 목표로 하는 AC/DC 컨트롤러다. USB와 호환되는 전력 공급 컨트롤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MOSFET이 내장돼 최소한의 외부 부품만 있으면 된다.

 기존 칩은 대기전력이 100mW 수준이다. 이 칩은 주변 회로를 내장해 회로에서 소모하는 전력까지 줄여 대기전력을 기존의 10분의 1 정도로 줄였다.

 어댑터나 충전기들은 대부분 소비자들이 플러그에 꽂아둔 채 사용을 해,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때에도 전력을 소비하는 주범으로 알려졌다. 이 칩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컴퓨팅의 차세대 전력 공급기에는 그린칩 TEA173x, TEA1753, TEA1703 등의 시리즈 적합하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