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모노즈쿠리학회가 설립된다.
신아시아 산학관협력기구(이사장 김철우)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가칭)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신아시아 산학관협력기구는 한·중·일간의 비즈니스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를 모색하던 중 일본 동경대학의 모노즈쿠리학회를 벤치마킹하고, 3국의 혁신전문기업간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한국측 협력기구로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초대 학회장에는 전 중소기업청 차장을 지낸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장이 선임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는 차별화된 혁신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시장지향의 네트워크형 프로젝트 수행 등 실천적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일본 모노즈쿠리학회 및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협력을 통해 한·중·일 3국의 혁신전문기업간 상호기술협력과 투자, 해외공동 진출 등을 돕게 된다.
나도성 원장은 “앞으로 혁신전문기업의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종합적인 네트워크 지원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한중일 혁신전문기업협회간 협력을 통해 혁신전문기업이 국내에서만이 아닌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융합기술학과는 동북아공동체연구회, 신아시아산학관협력기구와 공동으로 이날 학회 창립에 앞서 ‘한중일 경제기술협력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