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SAP 암호화 기술 원천특허 획득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SAP 암호화 솔루션 핵심기술인 개인정보식별자(PIN) 방식 암호화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특허증을 교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PIN 방식 암호화기술은 국내에서 관련 기술로는 동종업계 최초로 특허 인증을 받은 암호화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식별 데이터를 이용 맵핑하는 방법을 사용해 SAP 암호화 시 원본 개인정보를 PIN으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암호화 대상 원본 데이터의 길이 및 타입 변경없이 보안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데이터 암호화 기술적용 시 테이블 내의 필드 길이가 증가됨으로써 발생하는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한다.

 이 기술을 발명한 어성율 케이사인 DB보안사업 상무는 “암호화 시 발생되는 필드 길이 증가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는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적용 시 큰 걸림돌이었다”며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암호화하면 성능 저하를 3%대로 줄일 수 있으며 특허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원천기술에 대한 보호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SAP 암호 기술을 여러 콘퍼런스에서 선보였으며, 기존 SAP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관련 제품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