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형 3D스토리텔링 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성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3D스토리텔링 워크숍 과정은 내달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의 전통소재 발굴부터 해외전문가 초청 워크숍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은 4개월간 공동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집단창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팀에는 개발되지 않은 혹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한국형 창작물 소재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워크숍 과정 중 창작된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전적으로 팀에게 부여 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 정윤철 감독(말아톤)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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